작은학교 살리기 일환으로 통학구역 조정 확정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소규모 초등학교의 적정규모 학교육성과 도심권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2020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안)’을 확정·고시했다.
금번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은 작은 학교를 살리고, 학교선택권 확대를 통한 학생 및 학부모의 만족도 상승을 위해 실시하였으며, 주요내용은 논산시 동·읍지역 학교 재학(입학)생이 논산시 6학급 이하 소규모학교 및 면지역 16개교(벌곡초, 도산초, 백석초, 청동초, 반곡초 제외)로 희망할 시 전(입)학이 가능할 수 있도록 조정하였으며, 2020년 7월 6일부터 시행한다.
유미선 교육장은 “통학구역 조정을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보하고, 소규모학교의 교육과정 정상화 및 활성화에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0학년도 통학구역 확정안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www.cnns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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