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이 신약단장에 김상현(48) 경북대 의대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상현 신임 신약단장은 13일부터 정부에서 위탁받은 신약단 소관 ▲사업/과제 기획 및 사업화 연계방안 검토‧도출, ▲평가지원, 진도점검 및 성과활용 촉진, ▲연구수요, 기술예측, 연구동향 등 조사·분석, ▲기술이전‧사업화 타당성 검토, ▲대외협력 업무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한 총괄·조정 등을 2년간 담당하게 된다.
김 신임 단장은 우석대학교에서 약학 석·박사를 지내고 미국 조지아대학교에서 독성약리 박사를 마쳤다. 이후 미국 보건복지부 국가독성프로그램 프로젝트 관리자, 중앙양사심의위원회·한국연구재단 의약학단·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평가전문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거쳐 현재 대한면역학회 평의원, 경북대 의대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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