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리동 거주 50대 142번과 마스크 미착용 상태로 대화 확인
밀접접촉자 11명 자가격리, 방문 동선 긴급 방역 등 실시
밀접접촉자 11명 자가격리, 방문 동선 긴급 방역 등 실시
대전에서 10일 코로나 19 확진자가 1명 더 추가됐다.
새롭게 추가된 대전 157번 확진자는 대덕구 중리동에 거주하는 50대다.
건설현장사무소 소장으로 근무하던 14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전해진다.
157번 확진자는 지난 3일 142번 확진자와 마스크 미착용 상태로 10분 가량 대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증상은 발현되지 않았으며 지난 9일 대덕구보건소에서 검체 체취 뒤 10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7일 하나은행 관저동지점과 서부농협 한밭지점 등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9일에는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선별진료소와 중리동 참조은마트를 찾았다.
현재까지 확인된 157번 밀접접촉자는 총 11명으로 모두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