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연 태안해경 서장, 다중이용선박 현장 점검
윤태연 태안해경 서장, 다중이용선박 현장 점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7.10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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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운항관리 특히, 코로나19 대응 예방수칙 준수로 위기극복 강조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하계 휴가철 관광객 증가 등 해상교통 성수기에 대비해 7월 9일 관내 유선, 도선,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안전점검과 코로나19 예방수칙 이행실태 현장점검에 나섰다.

윤태연 태안해경서장이 관내 유람선을 찾아 인명구조장비 관리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출처=태안해양경찰서
윤태연 태안해경서장이 관내 유람선을 찾아 인명구조장비 관리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출처=태안해양경찰서

이날 윤태연 태안해양경찰서장은 ㈜안흥유람선 진주1호와 안스타호 등 관내 다중이용선박 현장을 직접 찾아 법정 안전설비, 인명구조장비 등 선박안전관리 상태를 직접 점검했다.

특히, 지난 2일 인천에서 도선 승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어, 선내 주기적 방역소독, 손 소독제 비치, 탑승 전 체온 실시, 전원 마스크 착용 안내와 선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강조하는 한편,

확진자 발생에 따른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해 승선자 신분확인과 명부관리 철저를 권고하고 코로나19 관련 의심사항은 1339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등 관계당국에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안흥유람선 김이중 전무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이 많지만 안전한 유‧도선 이용을 위해 정부의 코로나19 대응방침과 이행수칙을 철저히 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윤태연 태안해양경찰서장은 지속적인 안전운항을 당부하며 정상적인 유‧도선 사업과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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