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깨끗한 금강 지키기 앞장
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깨끗한 금강 지키기 앞장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7.12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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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등천 일대에서 비단가람(금강) 환경지킴이 환경정화활동 전개

(사)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도정자)는 11일-12일 양일에 걸쳐 금강유역환경청(청장 박하준) 후원으로 유등천 일대에서 깨끗한 금강을 지키기 위해 하천청화 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

도정자 (사)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이날행사는 비단가람 환경지킴이 30여명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께끗한 자연환경을 만들기 위해 하천 부유쓰레기. 플라스틱. 빈병. 종이박스 등 가공 쓰레기를 수거를 통하여 대전의 깨끗한 생활환경를 만들고 친환경 대전을 만드는데 봉사자들은 구술 땀을 흘렸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하고자 시작에 앞서 봉사자들의 마스크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철저히 이행했다.

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매달 유등천 일대에서 봉사자들과 함께 수질오염 현장계도를 통해 수질오염물질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무단쓰레기 투기, 불법낚시행위 등 수질오염 사전예방활동과 수질오염원 현장 감시 행위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지영 국장은 12일 “지난 5년 동안 매월 2회씩 진행되는 지속적인 수변쓰레기 수거 봉사를 통하여 유등천이 많이 깨끗해졌으며, 시민들의 의식도 달라진 것 같다.”며 그동안 깨끗한 하천 만들기 운동에 동참한 비단가람 환경지킴이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조금이나마 환경정화활동에 보탬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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