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공유재산담당자 교육 실시
당진시, 공유재산담당자 교육 실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7.1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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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교육 병행, 공유재산실태조사 드론활용으로 정확한 이용현황 조사

충남 당진시는 지난 13일과 14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각 부서 및 읍면동 공유재산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 공유재산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당진종합운동장에서 공유재산 담당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당진종합운동장에서 공유재산 담당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시는 매년 한국지방재정공제회를 통해 공유재산담당자 교육을 실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전파를 우려해 자체교육으로 전환해 실시했다. 또한 교육 전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2m이상 거리두기 등을 준수했으며, 교육인원도 20명씩 나눠 최소화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총칙 △공유재산 법령 이해 △공유재산 실태조사 △드론을 활용한 공유재산 조사 △주요 질의회신 사례 등 공유재산에 필요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토지관리과와 협업을 통해 추진한 드론교육은 야산 및 험지 등 진입하기 어려운 특정지역에 위치한 공유재산에 대한 정확한 실태 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매년 공유재산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능력 향상 및 효율성 제고로 무단점유 등 공유재산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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