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원이(園梨)중학교 방문 진로특강 실시
태안해경, 원이(園梨)중학교 방문 진로특강 실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7.22 2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차산업혁명 시대, 다양한 직업세계 생태계와 직업으로서의 해양경찰 소개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22일 태안 원북면 원이(園梨)중학교(교장 이상규) 강당에서 ‘해양경찰 진로특강’을 실시했다.

직업교육 일환으로 현직 경찰관을 초청해 이뤄진 이날 해양경찰 진로특강은 원이중학교 1학년생 52명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50분간 진행됐다. 수업은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에 따라 진행됐다.

이성일 홍보실장 학생들에게 진로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출처=태안해양경찰서)
이성일 홍보실장 학생들에게 진로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출처=태안해양경찰서)

강의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진로선택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가경찰로서 해양경찰이 하는 일과 해양경찰공무원이 되는 길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강의준비에 정성을 다 했다.”고 말했다.

해양경찰 진로특강을 듣고난 후 소감을 적은 원이중학교 1학년생들 글. (출처=태안해양경찰서)
해양경찰 진로특강을 듣고난 후 소감을 적은 원이중학교 1학년생들 글. (출처=태안해양경찰서)

강의를 들은 이 모 학생은 "해양경찰은 바다의 영웅"이라며 "해양경찰이 되기 위한 꿈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원이중학교 김남극 교사는 “국가시책에 따른 다양한 청소년 교육프로그램 제공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해양경찰의 적극적인 지원과 알찬 강의에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