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에서 21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아산#21번째 확진자는 지난 8일 해외에서 입국한 10대로 무증상이었지만 21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21일 해외입국자 격리 13일째 검사(도시책) 3번째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중부권1생활치료센터(우정공무원교육원)에 입소할 예정이고, 방역당국은 이동동선 및 접촉자 등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22일 방역당국은 접촉자 가족 3명(아버지, 어머니, 동생)을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아산시는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 교회나 음식점, 미용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도 방역수칙 준수 등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 계속 동참을 촉구했다.
또한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 사업장 등에 대한 실태점검 및 맞춤형 홍보계획 수립‧운영 하고 찾아가는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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