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교통안전공단, 여객선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홍보
해양교통안전공단, 여객선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홍보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0.07.2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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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이연승)은 2020년 하계 휴가철 기간 동안 섬을 찾는 여행객이 많이 증가할 것에 대비, 지난 25일 제한적인 공간인 여객선에서 지켜야 할 사회적 거리두기 방법을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거리두기 홍보 활동 모습
사회적거리두기 홍보 활동 모습

지난 5월 26일 중대본 발표에 따라 여객선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가 됐지만 여객들 중에는 아직 모르는 사람이 많았다. 이에 따라 공단은 한국해운조합서해지부, 여객선사인 ㈜신한해운 관계자와 함께 무료 마스크, 사회적 거리두기 팸플릿을 배부하며 여객선에서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을 홍보하였다.

1) 여객선 내 마스크 의무 착용 2) 타인과 거리 유지(한 칸 띄워 앉기) 3) 음식물은 타인에게 피해 주지 않게 열린 공간에서 4) 혼잡할 경우 객실 갑판 등 열린 공간에서 대기

한편, 공단은 7월 24일 부터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 대책 본부를 운영 중이며, 여객선 선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특별교통기간 중 안전 관리대책, 비상상황 시 조치사항 및 해양 사고 사례 등에 대한 특별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윤기선 보령지사운항관리센터장은 “특별교통기간 중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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