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등 매출 급감...자산 유동화 추진
홈플러스 대전 탄방점 매각이 확정됐다. 홈플러스는 최근 탄방점에 대한 자산유동화(매각) 결정 사실을 알렸다.
홈플러스의 탄방점 매각은 코로나 19 등으로 인한 매출 급감에 따른 자구책이다. 홈플러스는 유동성 확보를 위해 일부 점포를 대상으로 한 자산유동화를 추진 중이다.
홈플러스 탄방점은 고객의 쇼핑 불편 최소화와 입점 점주들의 편의 등을 위해 최소 6개월 이상 영업이 지속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연면적 5만 여 ㎡ 규모의 홈플러스 탄방점에는 20여 개의 입점 점포가 운영 중이며, 80여 명의 직원이 직고용된 상태다.
홈플러스는 탄방점 직원의 인근 점포 전환 배치 등을 통해 고용안전성을 최대한 보장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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