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 60세 이상 시니어 취업 원스톱 서비스 제공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29일 대전 서구에 중부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는 60세 이상의 시니어가 전문상담을 시작으로 교육을 받고 직업 체험을 하며, 취업연계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는 통합서비스 제공 기관이다.
대전 서구에 이날 문을 연 중부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는 시니어들이 전문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교육장(대교육장, 전산교육장, 직업체험 훈련장, 키오스크 교육장)과 시니어카페, 노인일자리 상담센터 등을 갖췄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익구 원장은 “그동안 개발원은 취업을 희망하는어르신들을 위한 취업상담, 교육훈련, 취업연계까지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 부재했다며, 이런 점에서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 설립은 큰 의미가 있다” 라고 말했다.
이어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가 어르신 전용 사랑방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며 향후 통합지원센터가 전국적으로 확대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는 평일(토·일요일, 공휴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운영시간 중에 방문을 하거나 1544-3388로 문의하면 서비스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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