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상품권 발행 집중
홍성군이 지역화폐 ‘홍성사랑상품권’의 10% 할인 판매 기간을 올해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로 침체되어 있는 민생 경기를 지속적으로 부양하고 가계의 어려움을 경감시키기 위함이다.
그동안 군은 상품권 유통활성화를 위해 가맹점 확대모집을 한 결과 2,155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판매대행점을 농협, 우체국, 신협, 새마을금고 등 48개소로 확대하는 등 상품권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상품권 유통이 탄력 받으면서 홍성군은 앞으로 지폐 발행 비용을 절감하고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상품권 발행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은 12월 3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구매한도는 월 1인당 3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