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서 5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17일만에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천안#114번째 확진자는 아산시 탕정면에 거주하며, 지난 31일 열감, 기침 증상 발현으로 4일 천안충무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5일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동동선 및 접촉자 가족 1명 등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며,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천안시는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 교회나 음식점, 미용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도 방역수칙 준수 등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 계속 동참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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