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에서 10일에 이어 11일 이틀연속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아산#26번째 확진자는 8일 해외 입국자 40대로 무증상이었으나, 10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및 검사결과 1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입원 예정이고, 방역당국은 충청남도와 추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아산시는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 교회나 음식점, 미용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도 방역수칙 준수 등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 계속 동참을 촉구했다.

또한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 사업장 등에 대한 실태점검 및 맞춤형 홍보계획 수립‧운영 하고 찾아가는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