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 신청사 이전 '눈앞'
계룡소방서, 신청사 이전 '눈앞'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0.08.1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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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사 공사 완공단계.. 9월 중순 이전 목표 마무리 작업

계룡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신청사 신축공사가 완공단계에 접어들면서 9월 중순 이전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계룡시 종합운동장 인근에 신축되고 있는 계룡소방서 신청사는 12,055m2(3,646평)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구조의 연면적 3,608.48m2(1,091평)의 규모로 신축되고 있으며, 총 사업비 115억7천9백만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신청사 조감도
신청사 조감도

청사가 완공되면 현재 임시청사 등 3곳에 분산되어 있는 행정지원부서 및 엄사119안전센터․구조구급센터․상황실 등 현장대응부서가 입주함에 따라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장일 서장은 “신축청사가 건축될 수 있도록 협력해주신 계룡시민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그동안 불편함을 감수하고 임시청사를 찾아준 민원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신청사 이전과 함께 새롭게 시작할 계룡소방서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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