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골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새로운 행정수도 세종에서 만들어 가자"
세종시는 15일 4층 여민실에서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이공호 광복회 세종시지회장의 기념사와 이춘희 시장의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독립유공자 유족의 만세삼창 순으로 75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경축사를 통해 "광복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주었고, 우리는 그동안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 균형잡힌 성장으로 한번 더 도약할 때라면서 모두가 골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새로운 행정수도 세종에서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이번 경축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참석인원을 70여명으로 축소해 진행됐으며, 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공유했다.
이날 경축식 행사에는 강준현 국회의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김원식, 서금택, 손인수, 유철규, 이영세, 이순열,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원, 보훈단체장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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