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서 17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천안#120번째 확진자는 천안시 청수동에 거주하는 50대로 17일 동남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 결과 1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가족접촉자 3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천안의료원 입원 했다.
천안#121번째 확진자는 천안 성황동에 거주하는 50대로 17일 천안충무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 결과 1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사랑교회 관련자로 천안의료원 입원 했다.
천안#122번째 확진자는 천안 불당동에 거주하는 50대로 17일 천안충무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 결과 1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사랑교회 관련자로 천안의료원 입원 했다.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천안시는 “연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최근 서울 사랑제일교회 및 용인 우리제일교회 방문자는 보건소나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 교회나 음식점, 미용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도 방역수칙 준수 등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 계속 동참”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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