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폭염속 수해피해 복구 ‘상생의 구슬땀’
가스기술공사, 폭염속 수해피해 복구 ‘상생의 구슬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8.20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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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지난 1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긴급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1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긴급 지원활동 실시
지난 1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긴급 지원활동 실시

50여일의 기록적인 장마 후 찾아온 폭염속에서 한국가스기술공사 임직원은 충남 금산군 제원면과 충남 서천군 비인면 다사리 해변 등 두 피해지역을 찾아 홍수로 무너진 인삼 경작지를 정리하고, 해안에 쌓인 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한 상생의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금산군 제원면 금강로 일대는 천연가스 공급 주배관이 통과하는 지역이며, 공사가 매일 안전점검을 하는 곳으로 주민들의 반가움은 더했다.

지난 1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긴급 지원활동 실시
지난 1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긴급 지원활동 실시

이번 지원활동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여름휴가 등으로 인해 자원봉사의 손길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힘이 되어주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당초 충북권을 포함한 전국적인 활동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 재확산 움직임에 따라 충남권에 한정해 실시한 것이다.

지난 1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긴급 지원활동 실시
지난 1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긴급 지원활동 실시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이번 인력지원 이외에도 기금 조성을 통한 구호물품 지원 등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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