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 20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세종#53 ~ 56번째)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 교회나 음식점, 미용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도 방역수칙 준수 등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 계속 동참”을 촉구했다.
세종 #53번 확진자는 세종시 종촌동에 거주하는 30대로 18일 해외입국자이고 19일 선별진로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중부권 생활치료센터에 입원 할 예정이다.
세종#54번 확진자는 새롬동 거주 30대로 14일 인후통으로, 세종#55번 확진자는 보람동 거주 50대로 19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선별진로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 결과 20일 양성 판정을 받아 중부권 생활치료센터 입원할 예정이다.
세종#56번 확진자는 대평동 거주 50대로 15일 피로감과 17일 발열과 마른기침 등으로 19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선별진로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 결과 20일 양성 판정을 받아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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