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력연구원이 20일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대전 서구 한 아파트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전력연 자원봉사자 10여 명은 침수 아파트 장판과 벽지를 제거하고 도배·장판 설치를 지원했다.
전력연은 향후 대전 동구 지역에도 이재민을 위한 도배·장판 비용 및 이불 세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력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감염 에방을 위한 활동수칙을 준수하며 침수피해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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