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서장 김오식)는 관내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접수를 오는 31일까지 받는다.
류장균 화재대책과장은 21일 “이번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통해 안전관리에 대한 자율적 관심 개선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지속적 안전관리를 통해 인명피해를 방지하고 사회적 관심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의 자긍심 고취와 자율소방안전관리 정착·유도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우수업소로 인증받기 위해선 최근 3년동안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 1항 각호와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및 화재발생이 없어야 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공표일을 기준으로 2년간 소방특별조사·소방안전교육을 면제 받을 수 있을뿐더러 화재배상책임보험 요율 할인과 우수업소 표지 부착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안전관리 우수업소 공표 신청서 ▲안전시설 등 완비증명서 사본 ▲법인 등기사항 증명서(법인)·사업자 등록증(개인) 등으로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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