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에서 23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아산#35)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아산#35 확진자는 아산#32 확진자 가족이고 아산시 둔포면에 거주하는 50대로 22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결과 2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중부권·국제1 생활치료센터 (우정공무원교육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또한 아산시민 2명이 천안시에서 확진됐다. 천안#145 확진자는 40대로 아산시 온양5동 거주하고, 천안#146 확진자는 30대로 아산시 배방읍에 거주하나, 22일 천안시 순천향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천안시 확진자로 분류됐다. 중부권·국제1 생활치료센터 (우정공무원교육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산시는 “실내에선 50명 이상, 실외에선 100명 이상 모여선 안 되고 클럽, 노래방, PC방 같은 고위험시설은 영업을 중단하는 2단계 거리두기에 동참”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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