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서 25일 천안 순천향대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4명(천안#158 ~ 천안#162)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천안#159 확진자는 천안 순천향대병원 직원 20대로 24일 순천향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천안#160 확진자는 20대로 천안#152의(천안 순천향대병원 직원) 지인이며, 24일 천안시 천안 순천향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공주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천안#161 확진자는 30대로 천안 순천행대병원 직원이며, 24일 천안 순천향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결과 25일 양성 판정을 받아 공주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천안#162 확진자는 70대로 천안시 쌍용동에 거주하며, 24일 천안 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결과 25일 양성 판정을 받아 공주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천안시는 “식사시간을 제외한 모든 활동 시 마스크를 반드시 써주시길 바라며, 특히 주말 종교 활동을 자제해 주시고 다중시설 이용을 중단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실내에선 50명 이상, 실외에선 100명 이상 모여선 안 되고 클럽, 노래방, PC방 같은 고위험시설은 영업을 중단하는 2단계 거리두기에 동참”을 촉구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