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안국립공원, 제8호 태풍 '바비' 대비 야영장 통제
태안해안국립공원, 제8호 태풍 '바비' 대비 야영장 통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8.26 1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상악화시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여 안전사고 및 재난피해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규성)는 제8호 태풍 “바비” 의 북상으로 26일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6~27일 야영장에 대하여 통제하고 탐방객 안전을 위한 재난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이번 태풍에 대비하여 26일까지 야영장, 재난취약지구, 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예방 활동에 집중하며 기상악화시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여 안전사고 및 재난피해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박철희 탐방시설과장은 태풍에 따른 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해로부터 탐방객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야영장 이용을 통제하는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