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LH대전충남지역본부는 대전환경운동연합과 함께 LH아파트 입주민 자녀들을 대상으로 LH그린탐사대 시즌 3 <새싹들의 쓰리미션!>을 개최하였다.
올해 활동 5년차를 맞는 LH그린탐사대는 LH아파트 입주민 자녀들과 LH직원이 함께하는 환경지킴 활동단체로, 매년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가미한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3년차인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안전한 비대면 온라인교육으로 전면 실시하였다.
이번 시즌3 프로그램은 대전관저 천년나무 1단지(8월 5일~12일), 공주월송 천년나무 3단지(8월 6일~13일) 입주민 자녀 100여명을 대상으로, 참가신청부터 환경교육과 미션수행 활동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을 통해 진행하였다.
교육프로그램은 ①환경정화 교육 - “우리 동네 플로킹”, ②유해화학물질 교육 - “천연 비누 만들기”, ③기후위기 교육 - “나와 지구의 약속” 총 세 가지로 구성됐으며, 체험활동에 필요한 교구를 관리사무소에 배치시켜 접촉을 최소화 하였다.
활동에 참여한 한 어린이 참가자는 “코로나19로 집 안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답답했는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환경문제도 배우고 여러 가지 체험활동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LH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하였음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전환경연합과의 협업을 통해 LH입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주거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