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에서 28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아산#39)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아산#39 확진자는 아산시 온양3동에 거주하는 50대로 18일 천안 순천향대천안병원 입원 전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24일 순천향대천안병원 집단발생 후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25일 천안 순천향대병원 집단발생 관련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 중 중상발현으로 27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결과 28일 양성 판정을 받아 순천향대학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산시는 “코로나19가 지속 확산됨에 따라 불필요 외출·모임자제, 밀접·밀폐 장소 피하기,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생활화를 꼭 실천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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