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8일 코로나 2명 추가 발생..."깜깜이 감염"
세종시, 28일 코로나 2명 추가 발생..."깜깜이 감염"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8.2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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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28일 코로나19 '깜깜이 감염' 확진자 2명(세종#64 ~ #65번째)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유선 메시지를 통해 "시민들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준수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카페 음식점 등에서 코로나 19 집단 감염 지속적 발생 하고 있으므로 반드시 마스크 착용, 머무는 시간 최소화, 음식덜어서 먹기 등을 꼭 실천해 줄 것“을 강조했다.

천안#64 확진자는 세종시 도담동에 거주하는 60대로 '깜깜이 감염'으로 확진자의 접촉자, 역학적 연관성 파악중이다.

19일 증상(근육통) 발현으로 27일 세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결과 28일 양성 판정을 받아 공주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천안#65 확진자는 세종#64의 배우자로  60대이고, 무증상 이었으나, 27일 세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결과 28일 양성 판정을 받아 중부권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고, 세부 동선은 역학조사 중으로,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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