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31일 대산읍 오지리 소재 벌천포해수욕장에서 그동안의 수난사고 예방활동을 마치며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을 가졌다.
정우영 현장대응단장은 1일 “올해 유난히 길었던 장마 속에서도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예방활동에 힘써준 119시민수상구조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해단식은 코로나19 감염예방 차 정우영 현장대응단장, 김병돈 대산119안전센터장, 119시민수상구조대원 총 10명의 최소 인원만 참석해 시민수상구조대원으로 활동한 대산 남·녀의용소방대장이 대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119시민수상구조대(소방 2명, 민간 30명)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여 기간 동안 익수사고 방지 등 해수욕장 안전조치 및 순찰활동, 응급환자 현장응급처치의 활동을 성실히 수행하였으며 단 한 건의 인명피해 없이 임무를 완수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