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서 1일 코로나19 감염경로 미확인자 및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관련 등 확진자 5명(천안#195 ~ #199번째)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로써 천안시 코로나19 확진자는 8월15일 이후 84명이 발생했다. 입원확진자는 이중 3명이 격리해제 되었고, 현재 81명이 입원해 있다.
자가격리자는 952명이며, 이 중에 확진자 접촉자는 470명이고, 해외입국자는 482명이며, 이중 내국인이 307명, 외국인이 175명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실시간 SNS방송을 진행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실행해 전파 연결고리를 끊느냐가 매우 중요하다”며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많이 불편하더라도 일상을 잠시 포기해야 하는 일주일”이라고 강조했다.
천안#195 확진자는 천안시 성거읍에 거주하는 70대이고, 천안#189(감염경로 미 확인자)의 접촉자이다.
천안#196 확진자는 천안시 백석동에 거주하는 30대이며,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관련 자로 자가격리 중 이었다.
31일 천안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후 검사 결과 1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천안#197 확진자는 천안시 성거읍에 거주하는 70대이고, 천안#198 확진자는 천안시 성거읍에 거주하는 70대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31일 천안 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후 검사 결과 1일 양성 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서 치료할 예정이다.
천안#199 확진자는 천안시 신부동에 거주하는 60대이고, 천안#185(감염경로 미 확인자)의 접촉자로 31일 천안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후 검사 결과 1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