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에서 1일 코로나19 감염경로 미확인 확진자 1명(홍성#9)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로써 홍성군 코로나19 확진자는 1일까지 총 9명이 발생 4명이 완치 됐다. 자가격리자는 69명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중 위험도가 높은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PC방 등 12종의 고위험 시설은 집합 금지 조치가 실시되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철저히 실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외 결혼식장, 장례식장, 영화관, 목욕장업 등 사람들의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마스크 착용과 전자출입 명부 운영 등의 핵심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한다”고 강조했다.
홍성#9 확진자는 홍성군 광천읍에 거주하는 50대로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며, 31일 홍성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후 검사 결과 1일 양성 판정을 받아 홍성의료원에서 치료 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역학 조사 진행 중이고, 세부 동선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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