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제9호 태풍 ‘마이삭’ 대비 긴급대책회의
대전농협, 제9호 태풍 ‘마이삭’ 대비 긴급대책회의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0.09.0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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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시설물 및 농작물 관리 나서 농업부문 피해 최소화

농협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윤상운)는 지난 1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태풍 ‘마이삭’북상에 따른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고 말했다.

제9호 태풍‘마이삭’대비 긴급대책회의 개최 모습
제9호 태풍‘마이삭’대비 긴급대책회의 개최 모습

현재 9호 태풍 마이삭은 과거 우리나라에 큰 피해를 입혔던 매미, 루사와 유사한 경로로 이동함에 따라 농업부문에 많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대전농협은 재해대책 상황실을 가동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취약시설 현장 점검과 농업인 대응요령 홍보 등 태풍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윤상운 본부장은“올해 우리 농업인들이 코로나19, 냉해, 긴 장마, 태풍 등으로 너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협은 농업인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사전예방 강화, 긴급복구 지원, 피해지원 확대 등 3단계 재해대응 체제를 더욱 강화하여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농협은 지난 8월 충청권 집중호우로 인해 유관기관 및 단체와 긴급 재해복구 지원을 8회 실시하였으며, 임직원 모두가 피해복구 성금 모금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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