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서 2일 코로나19 감염경로 미확인 확진자 2명(천안#200 ~ 201번째)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로써 천안시 코로나19 확진자는 15일 이후 86명이 발생했다. 입원확진자는 이중 4명이 격리해제 되었고, 현재 82명이 입원해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실시간 SNS방송을 진행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실행해 줄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모든 종교시설은 온라인예배(20인이하)와 가정예배를 제외한 비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정규예배, 미사, 법회, 기타 모든 모임 및 행사등을 6일까지 금지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천안#200 확진자는 천안시 성거읍에 거주하는 50대이고, 감염경로를 조사중으로 '깜깜이 감염' 이다.
1일 천안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후 검사 결과 2일 양성 판정을 받아 중부권국제1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할 예정이다.
천안#200 확진자는 천안시 성거읍에 거주하는 80대이고, 천안#200(감염경로 미 확인자)의 가족이며 1일 천안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후 검사 결과 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병상배정중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