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선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을 거의 받지않아 피해가 '미미'한것으로 집계됐다.
세종시는 보람동에 최대 79㎜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고, 최저 연기군 49㎜로 평균 66㎜ 강수량을 보였다.
3일 세종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서면 용암리․고복리 일대, 전의면 신방리 펜션 등 정전 2건과 산울동 1번국도 빗돌터널 등 나무전도 14건이 접수되었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통제조치는 6개소(둔치주차장 2, 교량 1, 급경사지 1, 도로 2)로 (둔치주차장) 조치원 조천,전의 북암천 (교량) 부용가교, (급경사지) 침산지구, (도로) 부강면 금호리, 전의면 조천 제방도로 등이다.
태풍 마이삭이 오전 6시 30분쯤 강릉 인근 동해 앞바다로 빠져나가면서 남해 먼바다와 세종시 지역의 태풍경보가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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