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이 소셜릴레이 핸드 인 핸드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핸드 인 핸드’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경제기업의 제품을 구매해 후속주자에게 전달하고 SNS를 통해 응원문구를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충북문화재단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세종문화재단은 우리지역 우수 마을기업인 솔티마을의 복숭아식초를 구매하고, 다음 주자로 지명한 서울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 국립세종도서관에 관련 제품을 전달했다.
김종률 대표이사는 “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들에 대해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면서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들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문화재단 대외협력 관련 문의사항은 문화도시정책팀(044-850-056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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