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서 3일 코로나19 감염경로 미확인 확진자 1명(천안#202번째)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천안시는 코로나19 확진자는 8월 30일 5명, 31일 6명, 9월1일 5명, 2일 2명이 발생 되었다.
이로써 천안시 코로나19 확진자는 15일 이후 87명이 발생했다. 입원확진자는 3일 10명을 포함하여 총 14명이 격리해제 되므로써, 현재 73명이 입원해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실시간 SNS방송을 진행하면서 코로나19가 재확산 됐지만 강력한 방역과 시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참여가 환자 발생상황을 안정적으로 돌려놓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 여러분이 하루 속히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천안#202 확진자는 아산시 모종동에 거주하는 20대이고, 감염경로를 조사중으로 '깜깜이 감염' 이다.
3일 천안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후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서 치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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