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4일 코로나 2명(천안#203 ~ 204번째) 추가 발생
천안시, 4일 코로나 2명(천안#203 ~ 204번째) 추가 발생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9.0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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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에서 4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천안#203 ~ #204번째)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로써 천안시 코로나19 확진자는 204명으로 15일 이후 89명이 발생하여 총 확진자의 43.6%를 차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이 실시간 SNS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이 실시간 SNS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실시간 SNS방송을 진행하면서 성거읍에서 집단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감염병 관리에 취약한 방문판매현장 등을 방문해 불특정 다수와 접촉 시 새로운 감염원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유념해 불필요한 모임, 행사 등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천안시에서는 ‘방문판매업 등 집합금지 조치 및 제한 조치'를 별도 해지 시까지 연장하고, 대상 시설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천안#203 확진자는 천안시 영성동에 거주하는 60대이고,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3일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후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중부권국제1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할 예정이다.

천안#204 확진자는 천안시 목천읍에 거주하는 50대이고,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며, 2일 천안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후 검사 결과 4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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