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서 6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천안#206 ~ #207번째)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로써 천안시 코로나19 확진자는 207번째이다. 6일 현재 격리해제자는 135명으로 입원중인 확진자는 72명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실시간 SNS방송을 진행하면서 코로나19가 더는 지역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거리두기 2단계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불필요한 외출·모임은 연기나 취소 ▲마스크 반드시 착용 ▲2m 거리두기 ▲밀집·밀폐·밀접장소 가지 않기를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천안#206 확진자는 천안시 용곡동에 거주하는 50대이고, 천안#207 확진자는 천안시 신당동에 거주하는 60대이며, 감염경로 조사 중으로 ‘깜깜이 감염’이다.
천안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후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방역 당국은 현재 확진자에 대한 역학관계를 충청남도와 함께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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