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 8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세종#68번째)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불필요한 외출·모임은 연기나 취소 ▲마스크 반드시 착용 ▲2m 거리두기 ▲밀집·밀폐·밀접장소 가지 않기를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세종#68 확진자는 세종시 보람동에 거주하는 60대로 대전#207 접촉자이다. 무증상 이었으나, 7일 세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후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충청 중앙2 생활치료센터 입소할 예정이다.
확진자는 6일 남세종농협 00지점 방문과 00카페에 들려 포장 주문 하였고, 7일 시외버스터미날과 정부세종청사터미날 대중교통을 이용하였다.
방역 당국은 동거가족 1명은 8일 검사 할 예정이고, 확진자에 대한 역학관계를 대전광역시와 함께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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