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서 8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천안#208 ~ 천안#209번째)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8일 현재 완치자는 145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64명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실시간 SNS방송을 진행하면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을 준수 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불필요한 외출·모임은 연기나 취소 ▲마스크 반드시 착용 ▲퇴근후 일찍 귀가 하는 문화 형성 ▲밀집·밀폐·밀접장소 가지 않기를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천안#208 확진자는 천안시 신부동에 거주하는 50대이고, 감염경로 조사 중으로 7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후 검사 결과 8일 양성 판정을 받아 중부권국제1생활치료센터 입소할 예정이다.
천안#209 확진자는 천안시 청수동에 거주하는 60대이고, 천안#177(감염경로 조사중)의 접촉자이며, 자가격리 해제 전 8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후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서산의료원에 입소할 예정이다.
방역 당국은 현재 확진자에 대한 역학관계를 충청남도와 함께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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