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8일 코로나 2명 추가 발생...감염경로 조사 중
천안시, 8일 코로나 2명 추가 발생...감염경로 조사 중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9.0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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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에서 8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천안#208 ~ 천안#209번째)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8일 현재 완치자는 145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64명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이 실시간 SNS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이 실시간 SNS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실시간 SNS방송을 진행하면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을 준수 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불필요한 외출·모임은 연기나 취소 ▲마스크 반드시 착용 ▲퇴근후 일찍 귀가 하는 문화 형성 ▲밀집·밀폐·밀접장소 가지 않기를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천안#208 확진자는 천안시 신부동에 거주하는 50대이고, 감염경로 조사 중으로 7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후 검사 결과 8일 양성 판정을 받아 중부권국제1생활치료센터 입소할 예정이다.

천안#209 확진자는 천안시 청수동에 거주하는 60대이고, 천안#177(감염경로 조사중)의 접촉자이며, 자가격리 해제 전 8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후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서산의료원에 입소할 예정이다.

방역 당국은 현재 확진자에 대한 역학관계를 충청남도와 함께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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