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1순위 신청 후 추첨, 10월 5일 계약체결 예정
LH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최화묵)는 충남도청(내포) 신도시 공동주택용지(분양 60~85㎡이하) 1필지(예산군 삽교읍 목리 832-0번지, 53,976㎡) 신청접수를 이달 17일부터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1,056세대(60), 건폐율 40%, 용적률 225%로 최고 30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추첨방식으로 공급하며, 자격 요건에 따라 1순위, 2순위로 참가할 수 있다. 공급금액은 공동주택용지 3.3㎡당 269만원 수준이며, 5년 무이자 분할납부 조건으로 계약할 수 있다.
내포신도시는 혁신도시 예정지로 충남의 대표적인 행정타운으로 충남도청, 충남교육청 및 충남경찰청 등 128개의 행정기관이 지구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용봉산과 수암산, 다양한 하천이 흐르는 친환경 도시로 정주여건이 매우 우수하다. 특히 올해 말 혁신도시 지정 예정으로 앞으로 무궁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교통여건으로는 서해안 고속도로 홍성 IC가 13km, 당진영덕고속도로 예산수덕사IC와 고덕IC가 약 11km 거리에 위치한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한 삽교방향 내포신도시~국도45호선 연계도로가 개통되어 접근성도 향상되었다. 앞으로 서해안 고속전철이 건설 중이며, 인근에 제2서해안고속도로 건설이 계획되어 있어 앞으로 전국으로 연결 가능한 교통의 요지가 될 전망이다.
공급일정은 1순위는 9월 17일부터 신청을 받고 21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후순위 신청가능 여부는 1순위 당첨자 발표일 17:30분 이후에 LH청약센터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계약은 10월 5일(월)~7(금) 예정이다. 신청자가 없을 경우, 재공고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