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일터에서 건강관리ㆍ안전 시작
대전교육청, 일터에서 건강관리ㆍ안전 시작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0.09.10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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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보건의 학교 현장 방문 건강상담 실시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관내 공립 학교 32개교의 청소, 시설관리, 조리 등 현업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산업보건의가 직접 찾아가는 일대일 맞춤형 건강상담을 9월부터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산업보건의가 직접 찾아가는 일대일 맞춤형 건강상담을 9월부터 실시
산업보건의가 직접 찾아가는 일대일 맞춤형 건강상담을 9월부터 실시

이번 일대일 맞춤형 건강상담은 교육청 산업보건의로 위촉한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2명과 보건관리자가 학교 현장을 방문해 현업업무 종사자와 일대일 상담 및 보건 증진 교육으로 진행한다.

일대일 상담은 △건강검진 결과에 따른 사후관리 △근골격계질환 예방 건강상담·운동처방 △직무스트레스 평가 △기초질환 유소견자 확인 △직업성 질환 관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산업보건의가 직접 찾아가는 일대일 맞춤형 건강상담을 9월부터 실시
산업보건의가 직접 찾아가는 일대일 맞춤형 건강상담을 9월부터 실시

또한, 산업보건의는 건양대병원과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의 전문의로서 우리 교육청의 보건관리자에게 건강장애 예방, 작업환경 개선 등 보건관리 업무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도 진행한다.

오광열 재정과장은 “이번 맞춤형 건강상담을 통해 근로자의 건강 증진의 동기부여와 작업 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및 직업병 예방 등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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