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18일 코로나 확진자 2명 추가 발생...에어젠큐 관련자 등
천안시 18일 코로나 확진자 2명 추가 발생...에어젠큐 관련자 등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9.18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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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에서 18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천안#223 ~ 천안#224)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2명이 증가해 224명이고. 완치자는 4명이 늘어나 184명이며,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40명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이 실시간 SNS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이 실시간 SNS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실시간 SNS방송을 통해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수시로 환기와 소독을 실시하고, 종사자·이용자 모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발생한 천안#223 확진자는 천안시 신부동에 거주하는 40대이고, 에어젠큐 관련자로서 17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후 검사 결과 18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천안#224 확진자는 천안시 다가동에 거주하는 70대이고, 천안#213(녹엽관련)의 가족의로서 18일 순천향대학교부속천안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후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충북대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방역 당국은 현재 확진자에 대한 역학관계를 충청남도와 함께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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