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서 18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천안#223 ~ 천안#224)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2명이 증가해 224명이고. 완치자는 4명이 늘어나 184명이며,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40명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실시간 SNS방송을 통해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수시로 환기와 소독을 실시하고, 종사자·이용자 모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발생한 천안#223 확진자는 천안시 신부동에 거주하는 40대이고, 에어젠큐 관련자로서 17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후 검사 결과 18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천안#224 확진자는 천안시 다가동에 거주하는 70대이고, 천안#213(녹엽관련)의 가족의로서 18일 순천향대학교부속천안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후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충북대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방역 당국은 현재 확진자에 대한 역학관계를 충청남도와 함께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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