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최하는 ‘2020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 사업’에서 공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사업’은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 관리하고 지속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개발 체계가 우수한 기관을 선정해 3년간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한국수자원공사의 이번 선정은 체계적인 인재육성전략과 역량기반의 인사 및 교육체계, 그리고 능력개발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를 통한 혁신적인 전문 인재양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루어졌다.

그중에서도 특히, 직원 개개인에 맞춘 ‘성장단계별 교육’ 체계 구축과 ‘자기주도적 성장’을 위한 학습조직 운영, 등 차별화된 인적자원 개발시스템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코로나 19 이후 뉴노멀에 대응한 비대면 실시간 교육, 재택교육 등 교육방식을 다양화하고 지속적인 교육 콘텐츠 개발을 통해 상시적인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등 4차산업혁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융합인재 양성에도 나서고 있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의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인적자원개발 시스템을 통해 코로나 19 이후 뉴노멀 시대를 선도하는 세계 최고의 물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용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