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충남, 세종‧대전‧금산지사 '취약계층 집고쳐주기'
농어촌공사 충남, 세종‧대전‧금산지사 '취약계층 집고쳐주기'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9.22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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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연서면의 기초생활수급 대상자의 자택 방문해 「농촌 집고쳐주기」 봉사활동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안중식)는 관내 세종‧대전‧금산지사(지사장 김재선)와 함께 22일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의 기초생활수급 대상자의 자택을 방문하여 「농촌 집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집 옆에 쌓인 쓰레기를 정리하는 농어촌공사 직원들
집 옆에 쌓인 쓰레기를 정리하는 농어촌공사 직원들

「농촌 집고쳐주기」활동은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촌지역의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활동으로, 현재 충남에서만 총 16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날 약 20여명의 직원들은 취약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도배‧장판 교체 등 보수 공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수혜자 이 모씨는 “겨울이 오기 전 공사 덕분에 주택을 수리하게 되어 한시름 걱정을 놓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농어촌공사 직원들이 사회봉사활동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어촌공사 직원들이 사회봉사활동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중식 충남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사회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기부,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가치 실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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