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체육대회 순차 연기 결정
충남체육대회 순차 연기 결정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0.09.2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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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당진, 2022년 보령, 2023년 금산 2024년 서산서 개최

충청남도체육대회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순차 연기됐다.

충청남도체육회
충청남도체육회

충청남도체육회(회장 김덕호)는 22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올해 개최 예정인 2020 충청남도체육대회(당진시)는 2021년, 2021 충청남도체육대회(보령시)는 2022년에 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2023년, 2024년 충청남도체육대회 개최지로는 금산군, 서산시가 각각 선정됐다.

이날 결정은 지난 3월 4개 시군(공주, 서산, 논산, 금산)으로 부터 유치신청이 접수되고 해당시군별 경기장 시설에 대한 현장실사를 실시한 후 유치계획 발표 및 질의응답을 실시한 후 충청남도 종합체육대회에서 심의‧의결하여 개최지를 선정하였다.

금산군은 제57회(´05년)개최에 이어 2번째로 충남체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고, 서산시는 제54회(´02년), 제64회(´12년) 개최에 이어 3번째로 충남체전 유치하였다.

김덕호 충남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대회의 연기 개최 등 아쉬움이 있지만, 어려운 상황에 힘을 합쳐 이겨내야 할 시기이므로 15개 시군의 더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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