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에서 22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아산#52번째)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로써 아산시는 확진자가 2일만에 1명이 증가하여 52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44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8명으로 증가했다.
아산시는 “추석연휴 코로나 예방을 위해 고향 방문 및 외출·모임·여행자제, 부모님과는 영상통화, 댁에서 건강한 추석보내기에 동참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산#52 확진자는 아산시 신창면에 거주하는 30대로 지난 8일 해외입국 즉시 자가격리(입국 당시 타지역 확진자 기내 접촉) 중 9일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21일 자가격리 13일차 격리 해제 전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하여 검사결과 22일 양성판정을 받아 천안생활치료센터(우정연수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방역소독 완료 하였으며,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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