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에게 애도의 말씀을 올린다"
천안시에서 22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천안#225 ~ 천안#226)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로써 천안시는 확진자가 4일만에 2명이 증가하여 226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2명이 늘어나 190명(사망자 1명포함)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36명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확진자(천안#176번째) 1명이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에서 사망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실시간 SNS방송을 통해 “사망자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에게 애도의 말씀을 올린다"면서 "추석연휴 코로나 예방을 위해 고향 방문 및 외출·모임·여행자제, 부모님과는 영상통화, 집에서 건강한 추석보내기에 동참 해줄 것”을 당부했다.
천안#225·천안#226 확진자는 천안시 두정동에 거주하는 10대로 시흥#132의 접촉자이다. 21일 천안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하여 검사결과 22일 양성판정을 받아 홍성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방역소독 완료 하였으며,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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