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2일 코로나 확진자 2명 추가 발생...시흥#132의 접촉자
천안시 22일 코로나 확진자 2명 추가 발생...시흥#132의 접촉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9.22 2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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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에게 애도의 말씀을 올린다"

천안시에서 22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천안#225 ~ 천안#226)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이 실시간 SNS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이 실시간 SNS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로써 천안시는 확진자가 4일만에 2명이 증가하여 226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2명이 늘어나 190명(사망자 1명포함)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36명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확진자(천안#176번째) 1명이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에서 사망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실시간 SNS방송을 통해 “사망자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에게 애도의 말씀을 올린다"면서 "추석연휴 코로나 예방을 위해 고향 방문 및 외출·모임·여행자제, 부모님과는 영상통화, 집에서 건강한 추석보내기에 동참 해줄 것”을 당부했다.

천안#225·천안#226 확진자는 천안시 두정동에 거주하는 10대로 시흥#132의 접촉자이다. 21일 천안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하여 검사결과 22일 양성판정을 받아 홍성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방역소독 완료 하였으며,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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