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성 시행, 동부건설 신성건설 시공 랜드마크 건물 기대
복합 문화예술쇼핑공간 구성, 충분한 주차공간 확보 눈길
세종시 상가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세종 상가 공실 논란은 옛말, 주택시장에 버금갈 수준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정치권의 행정수도 건설 추진에 따른 특수가 주택시장을 넘어 상가시장까지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세종시 상가시장 활성화를 견인하는 대표적인 곳은 나성동이다. 뛰어난 입지여건은 물론, 젊은층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명실상부한 세종의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경기를 찾기 힘든 ‘돈이 도는 도시’의 상징적 공간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다.
이 곳 어반아트리움 P4 구역에 들어서는 ‘라라 스퀘어’는 빼어난 입지 환경과 투자가치로 인해 실수요자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곳이다. 세종의 문화·관광 허브를 연결하는 중심부에 위치, 괄목할만한 수준의 미래투자가치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세종시의 중심을 연결하는 허브밸트 어반아트리움 P4에 들어서게 될 라라 스퀘어는 지하4층, 지상 12층 규모의 복합문화·예술·쇼핑 공간으로 조성된다. ㈜세성이 시행하고 동부건설과 신성건설이 시공한다.
라라 스퀘어는 국내외 브랜드 상품과 기존 세종시에서 만나지 못했던 유니크한 문화콘텐츠를 담은 온·오프라인 복합 상업시설로 추진된다. 단순한 상업시설의 ‘벽’을 넘어 문화·관광·리빙·비즈니스 등 다양한 가치를 담은 공간이 될 전망이다.
지상 1층부터 3층은 근린생활시설 및 판매시설로 계획됐으며, 4층은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시설에 문화집회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5층과 6층은 근린생활시설, 문화집회시설, 교육연구시설이 입점하고, 7층부터 11층까지는 오피스텔로 구성됐다.
최고층인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과 전망대가 들어선다. 지하 1층에서 3층까지 들어서게 될 주차장은 법정대비 127.5%인 652면을 확충해 이용객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시행사 관계자는 “부지면적 11.990.00㎡ 규모에 감각적인 부티크MD 공간 구성, 다양한 스타일의 레스토랑, 가족들을 위한 놀이시설, 문화·예술·전시시설, 휴식공간 등을 갖추게 될 P4 라라 스퀘어는 세종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쇼핑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