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본부장 윤상운)은 추석을 맞이해 농축산물직거래 특별장터를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옛 충남도청 앞마당에서 개최한다.

특히 이번 직거래장터는 대전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자 다양한 상품을 시중가 대비 20~30%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각 지역농협에서 추천한 농가의 우수 농축산물과 대전시 지정 마을기업에서 생산한 6차산업 상품을 판매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도·농 상생의 공간으로 마련하였다.

윤상운 본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대전시민들에게 좀더 저렴하고 품질 좋은 지역의 우수농축산물을 널리 알리고자 준비하게 되었다”며“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소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행복한 추석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용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