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고속도로 휴게소 열화상 카메라 80% 설치·운영
도로공사, 고속도로 휴게소 열화상 카메라 80% 설치·운영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9.29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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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96개 휴게소 중 155개 휴게소에 열화상 카메라 198대 설치
미설치된 소형 휴게소에서도 전담요원이 상주하며 비접촉 발열체크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196개 고속도로 휴게소 중 총 155개소(약 80%)에 198대의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미설치된 휴게소의 경우 고속도로 노선 특성상 소형 휴게소이면서 차량이 크게 몰리지 않는 곳으로, 전담요원이 상주하며 비접촉식 체온계를 활용해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추석 연휴 코로나19 전파 예방을 위해 모든 휴게소의 입·출구를 구분하고, 입구에는 전담 안내요원을 배치해 이용객들의 발열체크와 명부작성을 안내하고,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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